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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랭킹 1위 된 스미스, 세계랭킹도 10위→6위로 점프

상금랭킹 1위 된 스미스, 세계랭킹도 10위→6위로 점프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2-03-16 10:26
업데이트 2022-03-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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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상금, 순위 두마리 토끼
준우승 아니르반 라히리는 233계단 상승한 8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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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한 캐머런 스미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한 캐머런 스미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한 캐머런 스미스
(폰테베드라비치 AP=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버디 10개, 보기 4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하며 2위 아니르반 라히리(인도)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한편, 한국의 임성재와 이경훈은 공동 5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22.3.15
alo95@yna.co.kr/2022-03-15 08:33:19/ <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상금랭킹 1위(579만 달러)에 올라선 캐머런 스미스(29·호주)가 세계 골프랭킹도 10위에서 6위로 점프하면서 상금과 랭킹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PGA 투어는 16일 발표한 주간 세계랭킹에서 기존 10위에서 6위로 4계단 상승했다. 6위는 스미스 개인 최고 순위 기록이다. 스미스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PGA 투어 단일 대회 역대 최고액인 360만 달러(약 44억원)를 상금으로 받았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한 아니르반 라히리(35·인도)는 무려 233계단이 상승한 89위를 기록했다. 4대 메이저 대회와 더불어 5대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준우승에 따른 랭킹 포인트 증가가 높았던 덕분이다.

욘람(28·스페인), 콜린 모리카와(25·미국), 빅토르 호블란(25·노르웨이), 패트랙 캔틀레이(30), 스코티 셰플러(26·이상 미국) 1위~5위의 기존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임성재(24)는 25위, 김시우(27)는 54위를 기록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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