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5승 김지현 등 남녀 6명
“대한민국 골프 발전에 기여하겠다”
대보건설 골프단 창단식
18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보골프단 창단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승현, 고군택, 최민철, KPGA 구자철회장, 대보그룹 최등규회장, KLPGT 강춘자 대표, 김지현, 김윤교
대보골프단 제공
대보골프단 제공
대보 골프단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한 김지현을 비롯해 김윤교, 장은수, 한국프로골프(KPGA) 최민철, 고군택, 오승현 등 6명으로 꾸려졌다.
장은수는 2017년 KLPGA 투어 신인왕 출신이고, 최민철은 2018년 한국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군택과 오승현은 국가대표 출신의 신예다.
선수들은 ‘대보건설’과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이번 시즌부터 KLPGA와 KPGA 대회에 참가한다.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은 “뛰어난 기량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이 대한민국 골프발전에 기여하고 더불어 회사도 함께 성장하는 ‘윈윈’의 결과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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