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캡처
31일 이탈리아 나폴리 지역의 한 유튜버가 게재한 영상에는 마요르카 팀이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10명 남짓의 선수들이 원을 그린 채 훈련을 하고 있다. 해당 훈련은 패스, 압박 능력을 기르는 것으로, 원 밖의 다수의 인원이 서로에게 패스를 하고 있을 때, 원 안의 소수의 인원이 해당 공을 뺏는 훈련이다.
원 밖에 있던 인원인 이강인은 바로 옆 동료 선수와 공을 주고받았고, 원 안에 있던 선수인 하비에르 야브레스가 이강인에게 공을 뺏기 위해 발길질을 가했다.
이강인은 재빨리 공을 들어 올렸고, 해당 과정에서 손을 다친 듯 공을 한 손에 든 채 뒤에 있는 코치진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순간 지오바니 곤잘레스가 이강인이 손에 들고 있는 축구공을 떨어트리기 위해 발길질을 가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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