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제주 한국폴로클럽에서 열린 제1회 대한폴로연맹 회장배 폴로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부 선수들.
대한폴로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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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는 말을 탄 4명이 한 팀이 돼 긴 막대인 ‘맬릿’으로 공을 때려 골대에 넣는 방식으로 승부를 겨루는 기마 종목이다. 청소년부 경기에 참가한 나혜진(노형중 3학년)양은 “지난 1년간 열심히 훈련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기량을 보여 줘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대회에 참가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준희 대한폴로연맹 회장은 “앞으로 폴로를 통해 한국을 널리 알리고 폴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10-3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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