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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이한빈, 남자 500m 예선 통과

박세영·이한빈, 남자 500m 예선 통과

입력 2014-02-19 00:00
업데이트 2014-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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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도 조 1위로 합류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세영(21·단국대)과 이한빈(26·성남시청)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역주하는 박세영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박세영이 18일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서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역주하는 박세영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박세영이 18일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서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림픽> 역주하는 이한빈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이한빈이 18일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서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림픽> 역주하는 이한빈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이한빈이 18일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서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영과 이한빈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을 나란히 통과했다.

1조에서 출발한 박세영은 41초566의 기록으로 1위에 올라 상위 두 명에게 주는 준준결승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이한빈도 3조에서 41초982만에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준준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1,000m와 1,500m에서 ‘노 메달’에 그친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에서도 결승 진출에 실패,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노 메달에 그칠 위기다.

박세영과 이한빈은 500m에서 반드시 메달을 획득해 남자 쇼트트랙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러시아로 귀화해 부활에 성공한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는 5조에서 41초450의 기록을 내며 1위로 골인했다.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500m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안현수는 이 종목의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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