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6G 연속 출루 성공... 4타수 무안타에 타율 0.333으로 하락

김현수 6G 연속 출루 성공... 4타수 무안타에 타율 0.333으로 하락

임효진 기자
입력 2016-06-13 09:27
수정 2016-06-13 09: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현수 6G 연속 출루 성공... 4타수 무안타에 타율 0.333으로 하락
김현수 6G 연속 출루 성공... 4타수 무안타에 타율 0.333으로 하락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AP 연합뉴스
김현수가 6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지만 안타를 치지는 못했다.

13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는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현수가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3회 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상대 선발 애런 산체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었지만, 다음 타자인 매니 마차도가 유격수 방면 병살타로 처리되면서 득점 기회를 잃었다. 이후 5회초와 8회초 득점 기회를 노려봤지만, 결국 김현수는 득점하지 못했다.

김현수가 안타를 치지 못하면서 그의 시즌 타율은 0.349에서 0.333으로 하락했다.

이날 볼티모어는 토론토에 9대 10으로 패하며 최근 3연패를 기록한 반면, 토론토는 3연승을 이어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4 / 5
4 / 5
3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