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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예매…사이트 폭주에 네티즌 “접속 좀 하자”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예매…사이트 폭주에 네티즌 “접속 좀 하자”

이승은 기자
입력 2016-10-07 17:20
업데이트 2016-10-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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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예매…사이트 폭주에 뿔난 네티즌 “접속 좀 하자”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 예매…사이트 폭주에 뿔난 네티즌 “접속 좀 하자” 와일드카드 결정전 예매 안내글. KBO 홈페이지 캡처.
2016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을 두고 가을야구 경기 못지않게 치열한 ‘광클’ 경쟁이 벌어졌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016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입장권 예매를 7일 오후 2시부터 실시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ARS(☎ 1544-1555), 스마트폰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판매됐다.

이에 방문자가 몰리며 인터파크티켓 사이트가 접속 폭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SNS에 글을 올리며 분노하고 있다.

다수 네티즌들은 “예매고 뭐고 인터파크 접속도 안된다”고 토로했다.

네이버 아이디 ‘Dream On’은 “서버를 늘려놓던지 왜 단독으로 인터파크에서만 와카 예매를 하는가. 와일드카드나 플레이오프정도부터는 사이트 나눠서 팔아야 좀 쾌적하지”라며 단독 판매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예매에 실패한 네이버 아이디 ‘이히힝’은 “새로고침 해가며 아무리 기다리고 기다려도....못했다!! 안한다!! 집에서 중계나 봐야지”라며 하소연했다.

한편 와일드카드 입장권 티켓은 전량 예매로만 판매되고, 예매 티켓 중 취소분은 경기 당일 시합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규시즌 4위 LG와 5위 KIA가 맞붙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이날 LG가 승리하거나 비기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 KIA가 이기면 11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을 치른다.

두 팀의 포스트시즌 맞대결은 14년 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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