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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결정전 8회초 KIA, LG에 4-0 앞서…오지환 치명적인 실책

와일드카드 결정전 8회초 KIA, LG에 4-0 앞서…오지환 치명적인 실책

장은석 기자
입력 2016-10-10 20:41
업데이트 2016-10-1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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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점은 KIA
선취점은 KIA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KIA 타이거즈 대 LG 트윈스 경기. 4회초 2사 2, 3루 안치홍의 타격 때 LG 유격수의 실책으로 KIA 2루 주자 나지완이 홈에 들어와 팀 동료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6.10.10 연합뉴스
2016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KIA 타이거즈가 8회초 현재까지 LG 트윈스에 3-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KIA는 4회초 2점, 6회초 1점, 8회초 1점 등으로 LG를 상대로 3점을 먼저 뽑았다.

4회 2사 2,3루 상황에서 6번 타자 안치홍이 친 공을 LG 유격수 오지환이 실책을 범하면서 주자 2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왔다. 오지환의 실책이 뼈아팠다.

KIA는 6회초 1사 3루 상황에서 4번 타자 나지완이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때리면서 3루 주자를 불러들여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KIA는 8회초에도 김주찬이 우익수 왼쪽 안타를 쳐내면서 2루 주자 노수광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KIA 선발투수 헥터는 7이닝 3피안타 3삼진 무실점 호투로 LG 타선을 틀어막고 있다.

LG도 선발투수 허프가 7이닝 4피안타 7삼진 3실점(1자책)으로 호투했지만 실책으로 점수를 내줬다.

LG는 우규민이 8회초 구원등판해 마운드에 올랐지만 KIA 김주찬에게 안타를 허용하면서 점수를 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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