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김기태 KIA 감독
양현종 선수도 잘 던졌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에서 최선을 다한 듯 보여서 교체했다. 상대편 승리에 진심으로 축하한다. 올 시즌 힘들고 재밌었던 한 해였던 것 같다. 오늘 우리 팀 타선이 좀 안 터진 부분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수비도 잘해내서 사랑스럽다. 더 강한 팀이 되도록 하겠다. 우리 선수들 오늘 마음이 안 좋을 테지만 전체적으로 자신감이 붙었을 것 같아서 내년 시즌이 더 기대된다.
양현종 선수도 잘 던졌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에서 최선을 다한 듯 보여서 교체했다. 상대편 승리에 진심으로 축하한다. 올 시즌 힘들고 재밌었던 한 해였던 것 같다. 오늘 우리 팀 타선이 좀 안 터진 부분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수비도 잘해내서 사랑스럽다. 더 강한 팀이 되도록 하겠다. 우리 선수들 오늘 마음이 안 좋을 테지만 전체적으로 자신감이 붙었을 것 같아서 내년 시즌이 더 기대된다.
2016-10-12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