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뉴욕 메츠에 1점차로 졌다.
세인트루이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츠와의 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메츠가 1, 2회에서 각각 1점씩 뽑아내면서 경기를 이끌어 갔다.
이후 두 팀은 2점씩 주고받으면서 4회가 끝날 때 4-4 동점이 됐다.
그러나 5회 초,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제이 브루스에게 솔로포를 맞아 세인트루이스는 결승점을 헌납했다.
이후 세인트루이스는 4-6으로 끌려가다 8회 말 1사 1, 3루에서 제드 저코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갔지만 결국 패했다.
41승 45패가 된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전날 시즌 17호 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은 팀 패배로 휴식을 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메츠에 패배한 세인트루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메츠가 1, 2회에서 각각 1점씩 뽑아내면서 경기를 이끌어 갔다.
이후 두 팀은 2점씩 주고받으면서 4회가 끝날 때 4-4 동점이 됐다.
그러나 5회 초,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제이 브루스에게 솔로포를 맞아 세인트루이스는 결승점을 헌납했다.
이후 세인트루이스는 4-6으로 끌려가다 8회 말 1사 1, 3루에서 제드 저코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갔지만 결국 패했다.
41승 45패가 된 세인트루이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전날 시즌 17호 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은 팀 패배로 휴식을 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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