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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예체능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우승

박진영 ‘예체능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우승

입력 2016-10-03 16:31
업데이트 2016-10-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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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펼쳐진 별들의 농구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진영(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최정원(가수), 서지석(연기자), 김승현(연기자), 신용재(가수) 등 60여명의 연예인이 출전한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가 3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 특설코트에 열린 ‘예체능’와 ‘신영E&C’의 결승전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박진영이 이끄는 ‘예체능’이 최정원이 나선 ‘신영E&C’를 74-58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일 연예인 농구단 7개 팀과 여성 사회인 동호회 팀 우먼 프레스 등 총 8개 팀의 8강전을 시작으로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연휴를 맞아 서울 도심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과 한류팬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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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에서 열린 연예인 농구대회 결승전에서 예체능팀과 신영이엔씨팀 경기에 앞서 박기량이 시투를 한뒤 박수를 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3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에서 열린 연예인 농구대회 결승전에서 예체능팀과 신영이엔씨팀 경기에 앞서 박기량이 시투를 한뒤 박수를 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결승전에서는 치어리더계의 ‘여신’으로 불리는 박기량이 시투에 나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서울신문사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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