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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은 없었다…메이웨더, 도전자 맥그리거에 10라운드 TKO승

이변은 없었다…메이웨더, 도전자 맥그리거에 10라운드 TKO승

오세진 기자
입력 2017-08-27 14:03
업데이트 2017-08-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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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29·아릴랜드)는 ‘세계 최고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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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27일(한국시간) 코너 맥그리거와의 대결에서 TKO승을 거뒀다. AP 연합뉴스
‘세계 최고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가 27일(한국시간) 코너 맥그리거와의 대결에서 TKO승을 거뒀다. AP 연합뉴스
메이웨더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펼쳐진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웰터급(69.85㎏) 프로 복싱 대결에서 맥그리거에게 10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메이웨더는 이날 승리로 로키 마르시아노(49전 49승)를 넘어 복싱 역사상 최초로 50승 무패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프로 복싱 데뷔전을 치른 두 체급 챔피언 맥그리거는 비록 패했지만, 복싱 다섯 체급 챔피언에 오른 메이웨더를 상대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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