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PGA] ‘범’ 우즈, PGA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 연기

[PGA] ‘범’ 우즈, PGA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 연기

입력 2014-08-05 00:00
업데이트 2014-08-05 09: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9·미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 일정을 미뤘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4일(이하 현지시간) “우즈의 공식 기자회견이 원래 5일 오전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이를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허리 부상으로 이번 대회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3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 경기 도중 허리 통증으로 기권한 우즈는 PGA 챔피언십 출전 여부를 정한 뒤 기자회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우즈의 새로운 기자회견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PGA 챔피언십은 7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시작된다. 우즈는 2000년 이 장소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우즈의 캐디인 조 라카바는 4일 대회장을 찾아 코스를 점검했으나 우즈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우즈는 이번 대회 1,2라운드에서 필 미켈슨(미국),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과 함께 동반 플레이를 하게 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