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투혼 타이거 우즈(미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골프대회 PGA챔피언십에서 힘들게 전반을 마쳤다.
개인 통산 15번째 메이저 왕관을 노리던 우즈는 7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745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전반 9개홀에서 보기 2개, 버디 1개를 기록했다.
지난주 출전한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허리 부상으로 기권한 우즈는 이번 대회 하루 전에 도착해 겨우 합류했다.
우즈는 “통증은 없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원한다”고 공언했지만 전반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우즈는 11번홀(파3)에서 그린을 놓쳐 보기를 한 뒤 14번홀(파3)에서도 티샷을 그린 왼쪽 러프로 보내는 바람에 또 1타를 잃었다. 우즈는 16번홀(파4)에서도 두 번째 샷으로 볼을 그린 위에 올리지 못했지만 32야드를 남기고 친 어프로치샷을 그대로 홀에 넣어 버디를 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개인 통산 15번째 메이저 왕관을 노리던 우즈는 7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파71·745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전반 9개홀에서 보기 2개, 버디 1개를 기록했다.
지난주 출전한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라운드에서 허리 부상으로 기권한 우즈는 이번 대회 하루 전에 도착해 겨우 합류했다.
우즈는 “통증은 없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원한다”고 공언했지만 전반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우즈는 11번홀(파3)에서 그린을 놓쳐 보기를 한 뒤 14번홀(파3)에서도 티샷을 그린 왼쪽 러프로 보내는 바람에 또 1타를 잃었다. 우즈는 16번홀(파4)에서도 두 번째 샷으로 볼을 그린 위에 올리지 못했지만 32야드를 남기고 친 어프로치샷을 그대로 홀에 넣어 버디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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