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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JLPGA 우승...”이번 시즌에서 준우승만 4차례하더니...결국...”

이보미, JLPGA 우승...”이번 시즌에서 준우승만 4차례하더니...결국...”

입력 2015-05-17 15:07
업데이트 2015-05-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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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이보미
이보미(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시즌 첫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보미는 17일 일본 규슈의 후쿠오카 컨트리클럽(파72·6375야드)에서 열린 호켄 노마도구치 레이디스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쳤다.

합계 10언더파 278타다. 이번 시즌 4차례 준우승 끝에 우승한 것이다.상금 2160만엔을 받았다. 2위 오야마 시호(일본)다. 이보미는 JLPGA 투어 통산 9번째 우승, 상금 랭킹에서도 1위를 지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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