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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카타르월드컵] 월드컵 동메달은 크로아티아...

[포토多이슈-카타르월드컵] 월드컵 동메달은 크로아티아...

안주영 기자
안주영 기자
입력 2022-12-18 14:01
업데이트 2022-12-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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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크로아티아가 ‘K리거 출신’ 미슬라브 오르시치(디나모 자그레브)의 결승골로 모로코를 제압하고 2022 카타르 월드컵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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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선수들이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축구 경기가 끝난 후 메달을 들고 축하하고 있다. 크로아티아가 2-1로 이겼다. (AP)
크로아티아 선수들이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축구 경기가 끝난 후 메달을 들고 축하하고 있다. 크로아티아가 2-1로 이겼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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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조스코 그바르디올(오른쪽 두 번째)이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월드컵 3위 플레이오프 축구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있다.(AP)
크로아티아의 조스코 그바르디올(오른쪽 두 번째)이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월드컵 3위 플레이오프 축구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있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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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조스코 그바르디올(아래 중앙)이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축구 3위 결정전에서 모로코의 골키퍼 야신 부누를 제치고 선제골을 넣고 있다. (AP )
크로아티아의 조스코 그바르디올(아래 중앙)이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축구 3위 결정전에서 모로코의 골키퍼 야신 부누를 제치고 선제골을 넣고 있다. (AP )
크로아티아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4위 결정전에서 전반 42분 터진 오르시치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전반 7분 크로아티아의 프리킥 상황에서 이반 페리시치(토트넘)의 헤더 패스를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이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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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조스코 그바르디올이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월드컵 3위 플레이오프 축구 경기에서 자신의 팀의 선제골을 넣은 것을 축하하고 있다. (AP )
크로아티아의 조스코 그바르디올이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월드컵 3위 플레이오프 축구 경기에서 자신의 팀의 선제골을 넣은 것을 축하하고 있다. (AP )
그러자 모로코는 2분 만에 크로아티아의 실책성 플레이를 동점골로 만들었다.전반 9분 하킴 지야시(첼시)가 오른쪽에서 올린 프리킥을 크로아티아 로브로 마예르(렌)가 머리로 걷어낸다는 것이 골대 앞으로 높게 뜨자 아슈라프 다리(브레스트)가 문전에서 머리를 갖다 대 크로아티아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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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미슬라브 오르시치가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월드컵 3위 플레이오프 축구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축하하고 있다. (AP )
크로아티아의 미슬라브 오르시치가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월드컵 3위 플레이오프 축구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후 축하하고 있다. (AP )
1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3·4위 결정전에서 모로코 골키퍼가 크로아티아의 미슬라브 오르시치의 골을 놓치고 있다. 2022.12.18  AP 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3·4위 결정전에서 모로코 골키퍼가 크로아티아의 미슬라브 오르시치의 골을 놓치고 있다. 2022.12.18
AP 연합뉴스
균형을 깬 것은 과거 ‘오르샤’라는 등록명으로 K리그 무대를 누벼 국내 축구 팬들에게 잘 알려진 오르시치 였다. 오르시치는 전반 42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려 결승골을 넣었다.
카타르월드컵 홍보대사인 데이비드 베컴(가운데)이 아들인 가수 크루즈(오른쪽 세 번째)와 18일(한국시간)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VIP석에 앉아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3, 4위전을 지켜보고 있다. 도하 AFP 연합뉴스
카타르월드컵 홍보대사인 데이비드 베컴(가운데)이 아들인 가수 크루즈(오른쪽 세 번째)와 18일(한국시간)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VIP석에 앉아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3, 4위전을 지켜보고 있다.
도하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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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가운데), 마테오 코바치치(왼쪽), 이반 페리시치가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축구 경기 종료 후 동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가운데), 마테오 코바치치(왼쪽), 이반 페리시치가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축구 경기 종료 후 동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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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가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축구 3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후 축하하기 위해 딸 소피아를 휘두르고 있다. (AP )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가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축구 3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후 축하하기 위해 딸 소피아를 휘두르고 있다. (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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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선수들이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축구 경기가 끝나고 가족들과 함께 축하하고 있다. (AP )
크로아티아 선수들이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축구 경기가 끝나고 가족들과 함께 축하하고 있다. (AP )
양 팀은 끝까지 공격 축구를 펼쳤으나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 준우승한 크로아티아는 이로써 두 대회 연속으로 입상 했다.크로아티아는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총 3차례 메달을 따냈는데, 처음 출전한 1998년 프랑스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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