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프 과르디올라(42)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전 팀이었던 FC바르셀로나(스페인) 회장에게 비판적 목소리를 냈다.
이탈리아에서 프리시즌 훈련을 지휘하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산드로 로셀 회장과 바르셀로나 이사회가 도 넘은 행동을 너무 많이 했다”고 말했다고 ESPN이 12일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4년간 바르셀로나를 이끌다 2011-2012시즌이 끝나고서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이후 그는 재충전이 필요하다며 미국 뉴욕으로 건너갔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셀과 이사회가 현 바르셀로나 감독이자 전 코치인 티토 빌라노바의 병문안을 핑계 삼아 자신을 가만두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코치 생활을 하던 빌라노바는 당시 암 치료 때문에 뉴욕에 머물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들은 내가 빌라노바 병문안을 가지 않았다고 하지만 이는 거짓말”이라며 “빌라노바를 한 번은 보러 갔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여의치 못해 자주 가지 못했다”면서 “내 잘못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셀과 임원진을 겨냥해 “만약 내 말이 진실이 아니라면 직접 나와 반박해보라”며 공세를 계속했다.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가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행을 말렸다는 네이마르 전 소속팀 산투스 부회장의 주장에 대해 “산투스 부회장을 알지도 못한다”면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에서 프리시즌 훈련을 지휘하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산드로 로셀 회장과 바르셀로나 이사회가 도 넘은 행동을 너무 많이 했다”고 말했다고 ESPN이 12일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4년간 바르셀로나를 이끌다 2011-2012시즌이 끝나고서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이후 그는 재충전이 필요하다며 미국 뉴욕으로 건너갔다.
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셀과 이사회가 현 바르셀로나 감독이자 전 코치인 티토 빌라노바의 병문안을 핑계 삼아 자신을 가만두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코치 생활을 하던 빌라노바는 당시 암 치료 때문에 뉴욕에 머물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들은 내가 빌라노바 병문안을 가지 않았다고 하지만 이는 거짓말”이라며 “빌라노바를 한 번은 보러 갔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여의치 못해 자주 가지 못했다”면서 “내 잘못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로셀과 임원진을 겨냥해 “만약 내 말이 진실이 아니라면 직접 나와 반박해보라”며 공세를 계속했다.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가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행을 말렸다는 네이마르 전 소속팀 산투스 부회장의 주장에 대해 “산투스 부회장을 알지도 못한다”면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