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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5일 K리그 올스타 vs ‘팀 박지성’ 붙는다

[프로축구] 25일 K리그 올스타 vs ‘팀 박지성’ 붙는다

입력 2014-07-01 00:00
업데이트 2014-07-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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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별들과 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33)의 팀이 맞붙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4시즌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이 팬들이 뽑은 ‘K리그 올스타팀’과 ‘팀 박지성’ 간 맞대결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경기장을 찾는 팬들은 25년간 그라운드를 누빈 박지성이 마지막으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 5월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은 “7월25일 경기가 팬들에게 보여주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K리그 올스타 베스트 11에 대한 투표는 이날부터 13일까지 국내 포털사이트와 연맹 홈페이지(www.kleague.com)에서 이뤄진다.

4-4-2 전형을 바탕으로 투표가 이뤄지며, 팬들은 1인 1일 1회 투표에 참가할 수 있다.

베스트 11 후보 명단은 각 구단이 선정한 팀별 베스트 11을 기초로 2014시즌 K리그 평점, 위클리 베스트, 주간 최우수선수(MVP), 선수 개인기록 등의 지표를 반영해 포지션별 4배수인 44명으로 구성됐다.

최종 베스트 11은 팬 투표 70%, K리그 클래식 각 팀 감독과 주장의 베스트 11 선정 결과 30%를 합산해 뽑는다.

’팀 박지성’의 출전 명단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양 팀의 최종 명단은 오는 17일 확정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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