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통신은 19일 “유럽축구연맹(UEFA) 집행위원회가 차기 회장 선거를 오는 9월 14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UEFA를 이끌어 왔던 미셸 플라티니(프랑스) 전 회장은 제프 블라터 전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으로부터 2011년에 FIFA 자금 200만 스위스프랑(약 24억 8000만원)을 받았다는 혐의로 지난해 12월 FIFA 윤리위원회로부터 8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2016-05-2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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