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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퇴장’ 홍정호 대신 김민혁 대체 발탁

[월드컵 최종예선] ‘퇴장’ 홍정호 대신 김민혁 대체 발탁

이슬기 기자
입력 2016-10-07 08:41
업데이트 2016-10-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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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오른쪽)
홍정호(오른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민혁(사간도스)이 카타르전에서 퇴장당한 수비수 홍정호(장쑤쑤닝)의 빈 자리를 메운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홍정호는 카타르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이란전에 출전할 수 없다”며 예비명단에 있던 김민혁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민혁은 7일 인천공항에서 합류해 이란으로 함께 출국하고, 홍정호는 소속팀으로 바로 복귀한다.

홍정호는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카타르와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홈 경기 전반 15분 상대 팀 세바스티안 소리아노를 막다가 반칙을 저질러 페널티킥을 내줬다. 더불어 옐로카드까지 받았다.

후반전 21분엔 반칙을 저질러 경고를 받았다. 그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 명령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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