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10골 터진 광주-대구전에서
멀티골 넣으며 광주의 6-4 승리 이끌어
지난 주말 10골이 터진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와 대구FC의 18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광주의 승리를 이끈 펠리페가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프로축구 광주FC의 펠리페가 지난달 30일 대구FC와의 K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 프로축구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기록을 세운 광주-대구 전은 18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또 6골을 쓸어담은 광주가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
한편, K리그2 17라운드 MVP는 지난달 29일 FC안양과 홈 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3-1 승리를 이끈 제주 유나이티드의 이동률에게 돌아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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