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이하 한국 시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B조 리그 최종전 한국-나이지리아 경기를 앞두고 나이지리아 주장 느왕쿼 카누(포츠머스)가 동료 선수들의 경험 부족을 우려했다.
22일 아프리카 전문 인터넷 매체 ‘올아프리카닷컴’ 등에 따르면 카누는 “17일 그리스와 경기에서 이겼어야 했다.그런데 사니 카이타(알라니야 블라디캅카스)의 퇴장이 영향을 미쳤고 선수들의 취약점을 노출시켰다”며 “경험있는 선수들이었다면 버틸 수 있었을 것”이라 말했다.
카누는 동료들에 대해 “조세프 요보(에버턴),빈센트 에니에아마(하포엘 텔아비브),라비우 아폴라비(레드불 자르부르크)를 제외하면 모두 월드컵 본선에 처음 참가하는 선수들”이라고 설명했다.
3번째 월드컵에 출전하는 베테랑 미드필더 카누(34)는 그러나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카누는 “한국이 나이지리아를 막을 순 없다”며 “아직 16강 진출 기회가 남아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승리와 아르헨티나-그리스 경기를 기다리는 것 뿐”이라며 “(한국과 경기는)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다.조심스러우면서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2일 아프리카 전문 인터넷 매체 ‘올아프리카닷컴’ 등에 따르면 카누는 “17일 그리스와 경기에서 이겼어야 했다.그런데 사니 카이타(알라니야 블라디캅카스)의 퇴장이 영향을 미쳤고 선수들의 취약점을 노출시켰다”며 “경험있는 선수들이었다면 버틸 수 있었을 것”이라 말했다.
카누는 동료들에 대해 “조세프 요보(에버턴),빈센트 에니에아마(하포엘 텔아비브),라비우 아폴라비(레드불 자르부르크)를 제외하면 모두 월드컵 본선에 처음 참가하는 선수들”이라고 설명했다.
3번째 월드컵에 출전하는 베테랑 미드필더 카누(34)는 그러나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태도를 보였다.
카누는 “한국이 나이지리아를 막을 순 없다”며 “아직 16강 진출 기회가 남아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승리와 아르헨티나-그리스 경기를 기다리는 것 뿐”이라며 “(한국과 경기는)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다.조심스러우면서도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