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기술 체험 하는 티틴우체국을 아시나요.

4차산업기술 체험 하는 티틴우체국을 아시나요.

조한종 기자
입력 2018-05-22 08:40
업데이트 2018-05-22 08:4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틴틴(Teen Teen) 우체국’이 강원 원주우체국에서 운영 된다.

23일부터 6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문을 연다.

강원지방우정청은 22일 ‘우체국! 과학에 취하다’를 주제로 과학과 우표문화 체험 공간을 조성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드론, 우주복 체험 등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만나 볼 수 있는 틴틴우체국을 연다고 밝혔다.

틴틴우체국은 바닷속 증강현실과 정글 등 가상현실, 드론을 조정해 목표지점 착륙하기, 우주 포토존 구성과 우주복을 입고 사진찍기, 10초 완성 즉석 나만의 엽서 제작, 로켓 모양 우체통에 6개월 후 나에게 엽서 쓰기 타임레터 운영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무료로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으며 개관 당일에는 방문 학생들에게 체험 모습을 촬영해 나만의 우표와 나만의 엽서를 증정할 한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 “다양한 과학체험과 우표문화 전시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미래 고객인 아이들이 우체국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흥미롭고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며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원주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