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8일 신탁연금그룹을 신설해 부행장을 12명에서 13명으로 늘리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규 선임된 부행장은 김옥찬, 최행현, 이경학, 황태성, 석용수 부행장 등 5명이다. 국민은행은 KB금융아카데미를 신설하고 남경우 부행장대우를 원장으로 선임했다. KB금융은 부사장급인 준법감시인을 신설하고, 김영윤 홍보부장을 상무로 승진하는 등 임원을 2명 늘렸다.
2010-01-09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