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총괄 담당 사장에 배준동씨, 코퍼레이트센터 사장 김준호씨
SK텔레콤이 플랫폼 사업의 분사에 맞춰 ‘몸집은 가볍게, 실행은 빠른’ 정보통신기술(ICT) 조직으로 탈바꿈한다.SKT는 21일 기존 네트워크 CIC, 중국 CIC, GMS(글로벌 매니지먼트 서비스) CIC 등 3개 CIC 조직을 ‘사업총괄’과 ‘코퍼레이트센터’ 등 2개 조직으로 단순화했다.
사업총괄은 SKT의 통신사업 운영을 책임지고, 코퍼레이트센터는 재무·회계·인사 및 신규사업개발 등 경영을 담당한다.
사업총괄은 배준동(왼쪽) 전 네트워크 CIC 사장이, 코퍼레이트센터는 김준호(오른쪽) 전 GMS CIC 사장이 맡는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9-22 2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