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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싸이” 유튜브 콘서트 생중계 12만명 찾아

“역시 싸이” 유튜브 콘서트 생중계 12만명 찾아

입력 2013-04-13 00:00
업데이트 2013-04-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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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6)의 공연 생중계를 보기 위해 유튜브에 몰린 사람이 12만명을 넘겼다.

13일 유튜브에 따르면 싸이의 콘서트 ‘해프닝’(HAPPENING) 생중계 1시간 만에 유튜브 채널의 동시접속자인 ‘지금 보는 중(Watching now)’ 수가 12만명(13일 오후 7시30분 기준)을 돌파했다.

싸이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고 신곡 ‘젠틀맨’의 뮤직비디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곡은 싸이와 유건형이 함께 만든 곡으로 12일 공개된 이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유튜브는 현재 싸이의 콘서트를 전 세계에 생중계하고 있으며 약 13만명의 팬들이 싸이의 공연을 감상하고 10만 건이 넘는 댓글을 남겼다.

프랑스, 터키, 네덜란드 등 세계 각국의 팬들은 유튜브 공연을 보면서 각자의 국적을 댓글로 남겼으며 세계 각국의 팬들이 싸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디 ‘gopro***’는 “That is Psy!(저것이 바로 싸이)”라며 감탄했다.

네이버 뮤직을 통해 싸이 콘서트를 중계하고 있는 네이버의 댓글 수도 공연 시작 1시간 만에 1만7천건을 돌파했다.

아이디 ‘Angel***’는 ‘나도 제발 싸이 콘서트 가봤으면…. 그리고 즐기면서 스트레스도 풀었으면 좋겠다’이라며 공연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다.

싸이 콘서트는 3시간 동안 진행돼 오후 9시30분께 끝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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