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한국회계학회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최한 ‘2013 투명회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은 국내 기업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한국 경제의 안정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01년 만들어진 상이다. KT는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해 계열사 간 통일된 회계 정책을 수립해 투명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삼성정밀화학, 안철수연구소도 함께 대상을 수상했다. 두산, 포스코, 대교, 에스에프에이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3-05-31 1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