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롬 스타일러 100일만에 1만여대 판매

트롬 스타일러 100일만에 1만여대 판매

주현진 기자
주현진 기자
입력 2015-04-14 23:52
업데이트 2015-04-15 00: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LG전자는 신개념 의류 관리기인 신형 트롬 스타일러가 출시 100일 만에 판매량 1만 2000대를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11년 출시한 ‘전작’ 판매량보다 5배나 많은 것이다. 트롬 스타일러는 한번 입고 세탁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양복·블라우스·교복 등을 관리해 주는 제품이다. 스팀 공법 등으로 입었던 옷의 구김과 냄새를 줄여 준다. 옷에 묻은 세균과 집먼지진드기를 99.9% 제거한다는 설명이다.

이전 제품보다 부피를 30% 넘게 줄이고 바지 칼주름 관리기, 고급의류 스타일링 코스 등을 추가하면서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가격은 129만~169만원이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5-04-15 20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