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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만 5∼11세 화이자 코로나 백신 사전검토 착수

식약처, 만 5∼11세 화이자 코로나 백신 사전검토 착수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1-12-01 15:48
업데이트 2021-12-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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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화이자
미국 제약사 화이자 AFP 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화이자가 낸 만 5∼11세 어린이용 코로나19 백신의 허가 신청과 관련해 임상자료 사전검토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화이자는 만 5∼11세에 성인 용량 3분의 1인 10㎍을 투여한 백신 임상시험의 면역원성과 안전성 자료를 제출했다.

화이자 어린이용 백신은 미국과 유럽 등에서 해당 연령대에 접종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바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특별방역대책의 핵심은 역시 백신접종”이라며 “10대 청소년들의 접종 속도를 높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미국 등 다른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5세부터 11세까지 아동에 대한 접종도 신속하게 검토해주기 바란다”고도 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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