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예적금 금리 최고 0.4%p 인상

신한은행, 예적금 금리 최고 0.4%p 인상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22-04-15 09:21
수정 2022-04-15 09: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14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면서 시중은행들도 예·적금 금리 인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미지 확대
신한은행은 오는 18일부터 정기예금과 적립식예금 36종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는 ‘아름다운 용기 정기예금’ 최고 금리가 2.2%로 0.4%포인트 높아지고, 월 300만원까지 입금 가능한 1년 만기 ‘알·쏠 적금’ 최고 금리도 3.0%로 0.2%포인트 오른다.

1∼60개월 기간 선택이 가능한 신한은행 대표 적금 상품 ‘신한 S드림 적금’ 금리 역시 최대 0.3%포인트 인상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 및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대고객 적용 예적금 금리도 빠르게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