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보다 3.6% 줄어 449억 8000만 달러 기록
우리나라 수출이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3.6% 줄어든 449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수입은 5.8% 감소한 390억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59억 8000만 달러로 6개월 연속 흑자를 나타냈다.
월별 수출은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다 9월에 7.7% 증가로 전환한 바 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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