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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미국에서 응원할게요!”

최근 MBC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촬영을 마친 한채영(30)이 여름휴가 및 해외진출 모색을 위해 지난 주말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채영


한채영은 “미국에서 꼭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겠다. 열띤 응원열기를 한국에서 함께 하지 못하게 돼 아쉽다”며 “한국에서 함께 응원을 하지 못하는 대신. 이번에는 모처럼 가족들과 ‘대~한민국!’을 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채영의 이번 미국행은 그의 연기활동에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어린 시절을 미국에서 보낸 한채영은 언어에 문제가 없고. 동서양의 외모를 고루 갖춰 그동안 할리우드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미국행에서 할리우드 관계자들과 긴밀한 만남을 갖고 가능하면 차기작도 모색할 생각이다.

이에 대해 한채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올 초 부터 중국 및 미국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다”며 “미국에서 관계자들과 미팅을 통해 할리우드 진출 및 차기작 등에 대한 새로운 밑그림을 그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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