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토성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연합(EU)의 공동 토성 탐사선 ‘카시니’가 지난 7월 촬영한 토성 남반구의 매혹적인 모습을 23일(현지시간) NASA가 공개했다. 토성 남반구는 겨울이 다가올수록 점차 푸른색으로 변하고 여름으로 갈수록 희미해진다. 겨울에는 자외선이 줄어들고 안개가 감소하면서 대기가 맑아지기 때문이다.
NASA 제공·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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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연합(EU)의 공동 토성 탐사선 ‘카시니’가 지난 7월 촬영한 토성 남반구의 매혹적인 모습을 23일(현지시간) NASA가 공개했다. 토성 남반구는 겨울이 다가올수록 점차 푸른색으로 변하고 여름으로 갈수록 희미해진다. 겨울에는 자외선이 줄어들고 안개가 감소하면서 대기가 맑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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