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5일(현지시간)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위원장에 대선후보를 지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지사의 여조카인 로나 롬니 맥대니얼을 지명했다.
중앙당 격인 RNC의 위원장 자리는 대선 승리의 공신으로 꼽힌 전임 라인스 프리버스가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가면서 그간 공석이었다.
여성이 공화당 RNC 위원장에 임명된 것은 40여 년 만에 처음이다.
프리버스 비서실장 내정자가 미시간 공화당 위원장으로 미시간 주 승리에 기여한 그녀를 적극적으로 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성명을 내 “맥대니얼은 매우 유능한 리더”라며 “로나는 우리의 선거운동에 매우 충실했으며, 그녀의 노력은 미시간 대승에 중요했다. 그녀가 RNC에 같은 종류의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중앙당 격인 RNC의 위원장 자리는 대선 승리의 공신으로 꼽힌 전임 라인스 프리버스가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가면서 그간 공석이었다.
여성이 공화당 RNC 위원장에 임명된 것은 40여 년 만에 처음이다.
프리버스 비서실장 내정자가 미시간 공화당 위원장으로 미시간 주 승리에 기여한 그녀를 적극적으로 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성명을 내 “맥대니얼은 매우 유능한 리더”라며 “로나는 우리의 선거운동에 매우 충실했으며, 그녀의 노력은 미시간 대승에 중요했다. 그녀가 RNC에 같은 종류의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