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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2‘ 박스오피스 1위…첫날 7만명 봤다

‘정직한 후보2‘ 박스오피스 1위…첫날 7만명 봤다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2-09-29 10:18
업데이트 2022-09-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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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3위…전날 개봉 영화 5편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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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오’의 뒤를 이어 비수기인 가을을 겨냥해 개봉 대기 중인 라미란 주연의 ‘정직한 후보2’. NEW 제공
‘육사오’의 뒤를 이어 비수기인 가을을 겨냥해 개봉 대기 중인 라미란 주연의 ‘정직한 후보2’. NEW 제공
라미란 주연의 코미디 영화 ‘정직한 후보 2’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 2’는 개봉일인 전날 관객 7만 2000여명(매출액 점유율 29.9%)을 동원해 ‘공조2: 인터내셔날’(6만 6000여 명·27.2%)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정직한 후보2’는 2020년 2월 개봉한 ‘정직한 후보’(총 관객수 153만명)의 후속작이다. 정치인 주상숙이 또 한 번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되는 상황에 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작에 이어 배우 라미란이 주상숙을 연기했고 전작을 만든 장유정 감독이 연출했다.

28일 기준 일일 박스오피스에는 ‘정직한 후보 2’를 비롯해 개봉 첫날을 맞은 작품 5편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염정아·류승룡 주연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4만 5000여명(18.6%)을 모으며 3위로 출발했고,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와 ‘극장판 헬로카봇:수상한 마술단의 비밀’은 각각 4위와 6위에 올랐다.

전날까지 나란히 2위와 3위를 유지하던 ’늑대사냥‘과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신작들의 약진에 각각 5위와 7위로 내려앉았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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