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경기 보고, 강릉 로컬100도 즐기고

강원2024 경기 보고, 강릉 로컬100도 즐기고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24-01-26 11:46
업데이트 2024-01-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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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을 방문해 생일을 맞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유 장관은 27일까지 ‘로컬100, 강릉을 걷다’ 캠페인을 벌인다. 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을 방문해 생일을 맞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유 장관은 27일까지 ‘로컬100, 강릉을 걷다’ 캠페인을 벌인다. 연합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6~27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이 열리는 강릉을 찾는다. 진종오·이상화 강원2024 조직위원장, 홍보대사 클라씨, 로컬100 참여 신청자 등 50여명이 함께 한다.

26일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이 이틀 동안 체험하는 ‘로컬100, 강릉을 걷다’는 ‘로컬100 보러 로컬로(이하 로컬로)’ 캠페인 두 번째 편이다. 로컬100은 문체부가 지난해 10월 지역 문화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선정한 지역 문화자원 100선을 가리킨다. 전국 등산·숲길 체험 인구 약 3000만명이 지역에 더 오래 머무르도록 걷기와 로컬100 체험을 연계했다.

유 장관은 로컬100에 선정된 강릉커피축제와 시나미 명주골목, 강릉단오제, 코리아둘레길의 바우길·해파랑길 등을 찾아 지역문화와 스포츠, 도보 여행을 체험한다. 향후 지역문화진흥원은 카카오VX, 지자체와 함께 지역별 ‘로컬100, ○○(지역명)을 걷다’ 상품을 출시해 내외국인 걷기 여행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캠페인 참여에 앞서 26일 강원2024 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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