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실수요자 1-4생활권 마지막 아파트 ‘세종 반도유보라’에 쏠린 이유?

세종시 실수요자 1-4생활권 마지막 아파트 ‘세종 반도유보라’에 쏠린 이유?

입력 2014-06-30 00:00
업데이트 2014-06-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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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생활권 H1블록, 중앙행정타운과 BRT정류장이 인접하고 초중고 교육벨트까지 갖춘 알짜입지

세종시 내에서도 핵심 주거지로 꼽히는 1-4생활권의 마지막 입성 기회인 ‘세종 반도유보라’의 모델하우스에는 지난 주말의 오픈 3일간 약 1만7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뜨거운 현장분위기에 대한 기대감이 꽃피었다.

‘세종 반도유보라’는 1-4생활권에 세종시내에서의 주요 이동수단인 BRT정류장을 낀 역세권 아파트와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하다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을 받은 단지이다. 교통과 직장이 편리하다는 장점 외에도 주변에 대형 근린공원과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교 교육벨트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입지만 뛰어난 것이 아니다. 설계 또한 국민평형인 84㎡단일 면적에 100%판상형-4베이의 구조로, 넓은 서비스면적의 확보와 함께 통풍, 환기, 일조량까지 극대화시켰다. 특히 84B㎡타입의 넓은 드레스룸은 서재로 활용한 자투리공간으로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분양 상담석에서 상담을 받고 나온 공무원 천모씨(38세)는 “세종시가 활성화 되면 교통이 편리한게 사는데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BRT가 바로 인접한 이 아파트에 관심이 많다.”며 “출퇴근도 편할 것 같고, 초중고가 모두 인근에 위치하여 교육여건도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특히 반도건설은 세종시에 처음으로 분양을 진행하면서,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와 손을 잡고 단지 내 상업시설 부분 디자인을 특화시킬 예정으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카림 라시드는 현대카드 블랙, LG전자 등과의 협업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디자이너로, 반도건설은 모델하우스 내에 그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단지 내 상가 ‘카림 애비뉴’의 모형을 비롯해 그의 각종 작품들이 전시하였고, 많은 사람들이 꼼꼼히 둘러보았다.

‘카림 애비뉴’는 세종시 최초로 230m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되며, 카림 라시드 특유의 스타일리쉬하고 감각적이고 실용성을 더한 디자인을 중앙광장과 중앙길(메인 스트리트), 웰컴 사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1-4생활권의 배후수요와 함께 ‘세종 반도유보라’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에 기여할 ‘카림 애비뉴’는 연면적 28,151㎡, 지상 1~6층, 총 262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BRT정류장과 중앙행정타운이 가까운 ‘세종 반도유보라’는 그 입지 자체로도 많은 관심을 끌었지만, 1-4생활권 마지막 분양인 만큼 입주시기에는 주변 인프라가 다 갖춰져 있다는 메리트 또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세종 반도유보라’는 총 580가구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주택 청약일정은 일반청약이 7월 9일 1,2순위, 10일 3순위 순이며 당첨자는 16일에 발표된다. 분양가 또한 3.3㎡당 평균 842만원대(최저 749만원~)라는 경제적인 가격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이 적용되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 합동 견본주택 부지 일원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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