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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野도 세월호특별법 제정 힘 쏟아달라”

김무성 “野도 세월호특별법 제정 힘 쏟아달라”

입력 2014-09-01 00:00
업데이트 2014-09-0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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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오후 우리 원내대표가 세월호 유가족과 3자 대화를 하는 등 세월호특벌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만큼 야당도 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에 힘을 쏟아주기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오후 우리 원내대표가 세월호 유가족과 3자 대화를 하는 등 세월호특벌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만큼 야당도 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에 힘을 쏟아주기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일 “오늘 오후 우리 원내대표가 세월호 유가족과 3자 대화를 하는 등 세월호특벌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만큼 야당도 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에 힘을 쏟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 문제가 여야의 최우선 순위 핵심 가치이자 정치의 존재 이유임을 야당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세월호 참사 이후 연안 해운에 대한 불신으로 승객 정원이 예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지적, “하루빨리 세월호 참사의 상처를 치유해 우리 경제 수준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연안 해운 사업이 되고 도서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정기국회 개회와 관련해 “밤잠을 자지 않는 국회가 돼서 국민으로부터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이야기를 듣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집권여당으로 더욱 막중한 임무를 띤 사실을 직시하고 엄중한 자세로 정기국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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