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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메르스·탄저균 대책 긴급협의

당정, 메르스·탄저균 대책 긴급협의

입력 2015-06-01 07:20
업데이트 2015-06-0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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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은 1일 오전 긴급 당정협의를 열어 확산세를 보이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관련 대응책을 집중 점검한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국내 메르스 환자는 31일 기준 15명까지 늘어났다.

당정은 당국의 초기대응이 미흡하지 않았는지 점검하고 메르스 바이러스가 병원 등 방역 체계를 벗어나 발생하는 3차 감염 사례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지도 살펴볼 계획이다.

당에서는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 정부에서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에서는 백승주 국방부 차관을 참석시켜 최근 미국 군 연구소에서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살아 있는 탄저균이 잘못 배송돼 오산기지 실험요원 22명이 노출됐던 사태의 위험성과 후속 조치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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