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모든 여건 갖춰지면 통합 위한 선택할 것”

박지원 “모든 여건 갖춰지면 통합 위한 선택할 것”

입력 2016-01-03 14:41
수정 2016-01-03 14: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호남 분열은 견딜 수 없는 고통…마지막까지 통합 노력”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3일 자신의 거취에 대해 “(지역구인) 목포에서 의견 수렴중으로 모든 여건이 갖춰지면 통합을 위한 선택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저는 마지막까지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한길 전 공동대표의 탈당 소식에 대해서는 “총선과 정권교체의 순간이 다가오는 지금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제1야당의 분열은 불행한 일”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특히 정의와 승리의 통합을 해오던 호남이 수십년 만에 5분 6열로 패배·분열의 길로 치닫고 있는 현실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