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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비리혐의’ 이병석 의원, 오전 9시30분 검찰 자진 출두

‘포스코 비리혐의’ 이병석 의원, 오전 9시30분 검찰 자진 출두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1-29 10:23
업데이트 2016-01-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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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비리혐의’를 받고 있는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이 29일 오전 9시 30분 서울중앙지검에 자진 출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
이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사법부를 존중하고, 책임있는 새누리당 중진 의원으로서 총선을 앞둔 당과 지도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면서 “차후 모든 진실은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 의원 측이 전했다.

이 의원이 자진 출석함에 따라 이날 본회의에 보고될 예정이었던 체포동의안은 철회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 포항북구가 지역구인 이 의원은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포스코 신제강공장 중단 사태를 포함한 경영 문제를 해결해 주고 협력사를 통해 금전적 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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