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유치전’ 尹, 佛 마크롱과 정상회담…“첨단산업 협력 강화”

‘엑스포 유치전’ 尹, 佛 마크롱과 정상회담…“첨단산업 협력 강화”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23-11-24 15:48
수정 2023-11-24 21: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조찬 겸해 회담 개최
북한 문제 등도 논의
이미지 확대
한·프랑스 정상회담 위해 엘리제궁 도착한 윤 대통령
한·프랑스 정상회담 위해 엘리제궁 도착한 윤 대통령 부산엑스포 유치활동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한·프랑스 조찬 겸 정상회담을 위해 파리 엘리제궁에 도착,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전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조찬을 겸해 열린 이날 정상회담은 프랑스 대통령 공식 관저인 엘리제궁에서 개최됐다.

양 정상은 원전, 양자, 반도체 등 분야에서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앞으로도 첨단산업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사후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또 기후변화, 에너지 전환, 탈탄소 분야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양 정상은 북한의 고조화되는 핵미사일 개발에 맞선 국제사회의 공조에도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국제박람회기구(BIE) 4차 경쟁프레젠테이션(PT)를 위해 프랑스를 방문했을 당시에도 마크롱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첨단기술 관련 협력을 강화키로 한 바 있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