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정당 지지율 요동, 새누리-새정치연 격차 5.8% “어떻게 된 일인 지 보니…”
청와대 문건 논란, 연말정산 후폭풍으로 정당 지지율이 요동치고 있다.
지난 2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공개한 정당 지지율에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 격차는 5.8%를 기록했다.
새누리당이 전날보다 0.1%p 빠진 35.4%인데 반해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은 2.0%p 상승한 29.6%로 오차범위(±3.1%포인트) 내로 좁혀졌다.
리얼미터가 26~27일 양일간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29.7%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및 자동응답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혼합 형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 19.0%, 자동응답 방식 8.1%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