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북한대학원 대학교로 출근하던 중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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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16일 서울 용산구 자택을 나서고 있다. 그는 2007년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당시 노무현 정부가 북한에 의견을 물은 뒤 기권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회고록을 최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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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송민순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에 담긴 이번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으로서 기권 결정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보느냐는 물음에는 “앞에 한 말씀만 드리겠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