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팔당공동대책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는 다음달 10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팔당명랑텃밭’ 개장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팔당명랑텃밭은 북한강 하천부지 개발 때까지 운영되며 가족.단체당 9.9~16.5㎡에서 쌈채소 등 다양한 농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이나 단체는 개장식 전까지 팔당명랑텃밭 운영위원회(031-577-1424)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가족.단체당 1만원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팔당명랑텃밭 운영위는 우선 661.1㎡를 이용하게 한 뒤 신청자가 많으면 텃밭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팔당명랑텃밭 운영위 관계자는 “4대강 개발 사업으로 조성될 잔디공원이나 자전거도로보다 흙과 땅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텃밭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팔당명랑텃밭은 북한강 하천부지 개발 때까지 운영되며 가족.단체당 9.9~16.5㎡에서 쌈채소 등 다양한 농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이나 단체는 개장식 전까지 팔당명랑텃밭 운영위원회(031-577-1424)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가족.단체당 1만원선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팔당명랑텃밭 운영위는 우선 661.1㎡를 이용하게 한 뒤 신청자가 많으면 텃밭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팔당명랑텃밭 운영위 관계자는 “4대강 개발 사업으로 조성될 잔디공원이나 자전거도로보다 흙과 땅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텃밭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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