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모 군수 당선자 측이 선거기간 유권자들에게 돈을 뿌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사실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경북 한 지역의 군수 당선자 캠프에서 일했다고 주장하는 A씨가 지난 4일 경찰에 찾아와 “선거 당일 차량을 이용해 면 지역 선거운동원과 주민에게 돈을 전달했고,다른 선거운동이 금품을 뿌리는 현장도 목격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A씨가 금품을 전달했다고 주장했거나 금품을 뿌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지목한 8명의 집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사실 여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주장이 있는 만큼 조사를 벌이고 있다.그가 해당지역 군수 당선자의 캠프에서 선거운동을 했는지 불분명해 선거 당시 캠프 핵심관계자 등을 상대로 확인작업을 벌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경북 한 지역의 군수 당선자 캠프에서 일했다고 주장하는 A씨가 지난 4일 경찰에 찾아와 “선거 당일 차량을 이용해 면 지역 선거운동원과 주민에게 돈을 전달했고,다른 선거운동이 금품을 뿌리는 현장도 목격했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A씨가 금품을 전달했다고 주장했거나 금품을 뿌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지목한 8명의 집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사실 여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주장이 있는 만큼 조사를 벌이고 있다.그가 해당지역 군수 당선자의 캠프에서 선거운동을 했는지 불분명해 선거 당시 캠프 핵심관계자 등을 상대로 확인작업을 벌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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