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23일 민영진(54) 사장을 임기 3년의 차기 사장 후보로 결정하고 이사회에 보고했다. 민 사장의 연임은 다음 달 말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8년째 하락한 국내 시장 점유율을 반전시킨 점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민 사장은 1986년 전매청에 입사해 경영전략단장, 해외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