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8시 47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 유곡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양평방면에서 30대로 추정되는 남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남자의 시신은 이미 승용차 여러 대에 치여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남자는 앞서 고속도로에서 단독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로 추정된다”면서 “현재 신원 파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자가 사고를 낸뒤 지나가던 차량에 잇따라 치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기사 1명을 문경휴게소에서 붙잡은 뒤 사고 현장을 지나간 또 다른 운전자들을 쫓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경찰 관계자는 “숨진 남자는 앞서 고속도로에서 단독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로 추정된다”면서 “현재 신원 파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자가 사고를 낸뒤 지나가던 차량에 잇따라 치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기사 1명을 문경휴게소에서 붙잡은 뒤 사고 현장을 지나간 또 다른 운전자들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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