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31일 오후 1시를 기해 춘천, 화천, 평창·양구·인제 평지 등 5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이로써 도내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영월, 원주, 횡성, 정선·홍천 평지 등 10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32∼33도, 동해안 30∼33도, 산간 28∼31도로 예보됐다.
김용범 예보관은 “폭염특보 발표 구역의 일최고열지수(체감온도)를 32∼48도로 예상한다”며 “될 수 있으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하는 한편, 평소보다 물을 자주 섭취해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로써 도내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영월, 원주, 횡성, 정선·홍천 평지 등 10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32∼33도, 동해안 30∼33도, 산간 28∼31도로 예보됐다.
김용범 예보관은 “폭염특보 발표 구역의 일최고열지수(체감온도)를 32∼48도로 예상한다”며 “될 수 있으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하는 한편, 평소보다 물을 자주 섭취해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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