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마니산서 60대 등산객 추락해 숨져

인천 강화 마니산서 60대 등산객 추락해 숨져

입력 2015-04-04 19:37
업데이트 2015-04-04 19:3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4일 오전 9시 43분께 인천시 강화도 마니산 정상 부근에서 등산객 A(60)씨가 30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사고를 목격한 등산객은 경찰에서 “한 등산객이 산 정상에 있는 바위를 오르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해 곧바로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구급헬기로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A씨를 인천 남동구의 한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으로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